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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변비는 크게 정상 통과 시간형 변비, 서행성 변비, 기능성 출구폐쇄증 3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이 중에서도 정상 통과 시간형 변비가 가장 흔하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변비를 극복하고 싶다면 자신이 얼마나 배변을 많이 하느냐보다 ‘어떤 대변을 보느냐’에 주목하여 자가 진단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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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병원에 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10명 중 9명은 식습관에 조금만 신경 쓰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먼저 탄수화물을 줄이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 비율을 5:2:3 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주로 먹고 매일 아침 시원한 물 한 컵을 마시면 장운동에 도움을 줍니다. 식사를 할 때는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합니다. 술은 변을 단단하게 만들며 대장의 운동을 방해하므로 변비에 시달리고 있다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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