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골 / 로지컬 씽킹·로지컬 라이팅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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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 더 골(The Goal) 30주년 기념 개정판/ 엘리 골드렛·제프 콕스 지음/ 강승덕·김일운·김효 옮김/ 동양북스/ 2만2000원.
책은 물리학자 출신의 경영학자 일레 골드렛의 제약이론(TOC, Theory Of Constraints)을 소설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 37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TOC는 '기업의 목표란 무엇인가'라는 평범한 질문에서 출발해 존재 이유를 분명히 밝힌 다음에 성과를 제약하는 사항을 제거하는 것을 뜻한다.
책은 망하기 직전의 베어링턴 공장이 TOC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회생하는 과정을 다룬다. 공장장 알렉스 로고는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정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30주년 기념 개정판은 우리 현실에서 실제 쓰이는 경제 용어와 현대어를 최대한 살려 번역했고, 외래어표기와 교정교열 등을 최신 맞춤법을 기준으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 로지컬 씽킹·로지컬 라이팅/ 데루야 하나코 지음/ 김윤경 옮김/ 현창혁 감수/ 비즈니스북스/ 1만4000원.
책은 세계 최고의 컨설팅업체인 맥킨지사(社)가 논리적 사고와 글쓰기를 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저자는 맥킨지앤드컴퍼니 일본지사에서 비즈니스 문서의 에디팅을 담당했다.
'로지컬 씽킹'은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와 구성의 기술을 알려주고 '로지컬 라이팅'은 맥킨지식 논리적 글쓰기의 기술를 소개한다.
논리적 사고와 글쓰기에는 공통적 개념이 있다.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는 모든 것을 포괄하되 중복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뭐?'(So What?)는 잠재적 요구사항을 발견하는 기법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라는 구조로 주어, 목적어, 서술어를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
저자는 문제를 해결할 때 'So What?' 적어도 5회 이상 반복하면서 핵심을 찾아내라고 강조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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