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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7회 선발 류제국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두 타자를 상대해 2피안타. 게다가 타구에 맞아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교체됐다.
첫 타자 박동원을 상대로 볼카운트 1-2 유리한 상황에서 안타를 맞았다. 두 번째 상대였던 임병욱의 강한 땅볼에 왼쪽 발을 강타당해 부축을 받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바뀐 투수 진해수가 박정음에게 내야안타를 내줘 무사 만루가 됐고, 대타 이지영의 1루수 땅볼 때 카를로스 페게로가 홈 송구 실책을 저지르면서 송은범의 주자 2명이 모두 득점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왼쪽 발 뒤꿈치 타박상이다. 아이싱 중이고, 아이싱 뒤 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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