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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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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LOL] '상승세'탄 젠지, ESPN 파워랭킹 8위 '껑충'...그리핀 22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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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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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상승세를 탄 젠지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ESPN 파워랭킹에서도 높게 평가받으면서 젠지가 무려 8계단이나 순위가 뛰어올랐다.

ESPN은 24일 2019시즌 서머 스플릿 다섯 번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 프로팀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주 1위 G2가 변함없이 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LCK팀들은 이번 발표에서 위치 변동이 심했다.

가장 순위를 많이 끌어올린 팀은 젠지. 럭스 미드 카드를 꺼내들었던 젠지는 '플라이' 송용준과 '라이프' 김정민이 활약하고, '큐베' 이성진의 케넨 플레이가 고평가 받으면서 랭킹을 지난 주에 비해 무려 8계단이나 뛰어오르면서 8위에 위치하게 됐다.

LCK팀 들 중 가장 높은 순위는 담원 게이밍으로 담원은 지냔 주 보다 3계단 오른 4위로 평가받았다. 담원의 뒤를 이어 킹존이 지난 주 한 계단 내려간 5위에 위치했다.

연승행진을 이어간 SK텔레콤은 지난 주 12위에서 한 계단 오른 1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주 18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던 그리핀은 이번 주에서도 4계단 떨어지면서 20위 권 밖인 22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 ESPN 파워랭킹 7월 24일 기준
1위 LEC G2 e스포츠 9승 1패 ( --)
2위 LPL RNG 7승 1패 (+1)
3위 LPL 펀플러스 8승 1패 (-1)
4위 LCK 담원 8승 3패 (+3)
5위 LCK 킹존 8승 4패 (-1)
6위 LPL 탑 e스포츠 7승 2패 (-1)
7위 LEC 프나틱 8승 2패 (-1)
8위 LCK 젠지 8승 4패 (+8)
9위 LPL 스플라이스 7승 3패 (--)
10위 LCS 팀 리퀴드 11승 3패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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