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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크리스 아처. © AFP=뉴스1 |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피츠버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서 3-4로 졌다.
3연패에 빠진 피츠버그는 46승 54패가 됐고 세인트루이스는 3연승을 달려 53승 47패가 됐다.
이날 피츠버그의 강정호(32)는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1회 말 마르테의 스리런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세인트루이스에 역전을 허용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 초 콜튼 윙의 1타점 2루타, 3회 초 폴 골드슈미트의 투런 홈런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5회 초 호세 마르티네스의 솔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세인트루이스는 피츠버그를 꺾고 연승을 달렸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다코타 허드슨이 6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10승(4패)을 얻었고 마지막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앤드류 밀러가 3세이브를 올렸다.
피츠버그 선발 크리스 아처는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7패(3승)를 안았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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