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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시대에 쾌적한 업무환경 제공은 필수!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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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포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조감도 (제공=디허브)


현대인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을 중시하기 시작하면서 부동산 시장도 이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개인 주거지 뿐 아니라 업무 공간에도 테라스, 루프탑, 다락방 등 다양한 개인공간이나 휴식공간을 설계하고 있으며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가능하게 해 높은 업무 효율성을 보이기도 한다.


상기 변화가 가장 크게 일어나는 상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잘 알려져 있는 지식산업센터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던 삭막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련된 외관은 물론 특화 설계를 통해 쾌적한 업무 공간과 휴게 시설을 조성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워라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출퇴근 시간, 교통 여건도 지식산업센터의 중요한 입지 조건으로 떠올랐다. 일자리와 거주지가 가까운, 직주근접이 우수한 단지는 근로자들이 출퇴근으로 소요되는 시간이 적고 남는 시간 만큼 여유롭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높은 근무 선호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김포 한강신도시에 조성되는 ‘디원시티’도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와 높은 접근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71-7번지 외 2필지에 위치한 ‘디원시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조성되며 시공은 1군 건설사인 대림산업이 맡았다.


먼저 세련되고 깔끔한 내부 디자인으로 근로자와 방문자 모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내부 중정, 접견실, 회의실 등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다양한 업무 공간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근로자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충분히 마련됐다. ‘디원시티’ 주변에 조성돼 있는 조경과 산책로를 비롯해 건물 옥상 전체를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입주 근로자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인근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해 조경과 예술 조형물로 채워진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이 조성될 예정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디원시티’를 뒷받침한다. 김포시 사업체 및 종사자는 2012년 이후 평균 6~7%대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왔다. 2016년은 사업체 수 27,252개 종사자 수 146,813명에 달했다. 특히 ‘디원시티’ 주변에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가 위치해 7만여 명의 수요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노후한 시설에 위치한 기업체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사무실 이전 수요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올해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약 350m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개통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내로 이동할 수 있고 5·9·공항철도로 환승하면 1시간 내로 홍대역, 서울역, 여의도역까지 닿게 된다. 이 외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김포 한강선’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대곶IC가 위치해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는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외곽을 원형으로 이어 추후 수도권 물류의 대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 현재 인천~김포 구간은 운행 중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물류 수출도 편리하다.


올해 말 까지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게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주할 시에는 법인세가 4년간 100% 감면된다.


한편, ‘디원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에 마련되어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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