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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배우왓수다’ 임윤아 “데뷔 12주년, 감회 새로워.. 팬들에게 늘 고맙다”(V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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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VLIVE '배우왓수다'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임윤아가 박경림과 찰떡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22일 오후 9시 방송된 VLIVE '배우왓수다'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임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왓수다’에서는 영화 ‘엑시트’의 개봉을 맞아 임윤아가 출연했다. 31초 동안 엑시트의 줄거리를 통해 완벽하게 소개해 박경림의 박수를 받았다. 함께 주연을 맡은 조정석에 대해서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영화 특성 상 몸을 쓰고 육체적으로 힘든 장면이 많았는데, 조정석의 배려 덕분에 잘 버티고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다고.

‘엑시트’의 주연을 맡은 임윤아는 자신의 첫 드라마 ‘9회말 2아웃’과 영화인 ‘공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마침 오늘은 임윤아가 ‘9회말 2아웃’으로 데뷔한 지 딱 12주년이 되던 날이라고. 이를 안 임윤아는 감개무량하며 “12년 동안 열심히 한 것 같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그녀는 “10년이 넘는 동안 한가지 일 꾸준히 해오면서 자존감이 많이 올라간 것 같다. 2주 뒤에는 소녀시대 데뷔일인데, 매년 이맘때면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출연했던 영화 ‘공조’에 대해서는 터닝포인트라고 털어놨다.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공조’라는 작품을 통해 선택할 수 폭이 넓어졌고, 연기를 하는 가치관이 달라졌었다고. 이번에 주연을 맡은 ‘엑시트’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해온 것과는 또 다른 장르인 만큼 도전에 대한 힘을 실어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윤아는 팬들의 사연을 라디오 형식으로 읽었다. 자신을 많이 아끼는 팬들의 애정어린 메시지에 그녀는 행복해했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한 팬에 대해서는 사인회에 왔던 것이 기억난다며 코끝을 찡해하기도. 임윤아는 팬들에 대해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들이다. 팬들에게 입덕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퀴즈에서 일부러 답을 틀려 팬들을 위해 입덕 포인트를 선물해주기도. MC 박경림과 평소 친분이 있던 만큼 찰떡같은 케미도 돋보였다. 두 사람은 함께 노래방에서 함께 ‘GEE’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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