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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슈돌' 문희준, 서언X서준 無뜬금 물총세례에 "이휘재 정말 고생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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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문희준이 서언, 서준의 물총 세례에 당황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문희준과 딸 희율 양이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아들들 서언, 서준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준은 서언, 서준 형제가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하자 문정원 대신 이들을 데리고 갔다. 이때 화장실에 들어간 서언, 서준 형제는 문희준에게 갑작스럽게 물총세례를 날렸다.

잠시 당황하던 문희준은 이내 커다란 물 호스를 가지고 와 서언, 서준에 대항, 이들과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문희준은 "휘재 형님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다"고 공감했고, 희율은 온몸이 젖은 문희준을 보며 "아빠 옷 어떡해"라고 걱정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문정원은 "너무 죄송하다. 옷이 다 젖으셔서 어떻게 하냐"고 사과했다. 문희준은 "아니다. 너무 좋은 추억이다"라고 답했고, 이내 이휘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문희준은 "형님, 제 꼴이 이렇게 됐다. 둘이서 물총을 양 쪽에서 쏴서 귀가 안들린다"고 장난스럽게 토로했고, 이휘재는 "걔들 집에 오면 잘 것 같지? 안 잔다"고 고충을 이야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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