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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런닝맨' 조정석X하하, 헌터의 승리…윤아 탈출 실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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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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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헌터 조정석, 하하가 승리했다. 굿플레이스 비용은 윤아, 전소민, 송지효, 김종국이 지불하게 됐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윤아가 소녀시대, 트와이스, 청하 춤을 선보였다.

이날 윤아와 조정석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카드 탈출 레이스가 시작됐다. 탈출할 수 있는 비상구는 5개. 각기 다른 탈출 조건이 있었다. 본인이 가진 카드 3장이 탈출 조건과 맞으면 탈출을 시도 할 수 있었다. 탈출에 성공한 멤버가 있으면 해당 비상구는 폐쇄되고, 탈출한 멤버는 굿플레이스로 가게 된다.

단, 5번 비상구는 헌터의 문으로, 사전에 지령을 받은 두 명의 헌터의 공간이었다. 헌터가 비밀 미션 3개를 성공하면 탈출. 헌터는 한 명만 탈출해도 승리한다고. 팀원 환복 후 유재석, 윤아가 늦게 오자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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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미션을 통해 우승한 1인이 조원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 사전 미션은 '업그레이드 눈치껏 말해요'로, 지석진이 승리했다. 지석진은 같이 게임을 할 멤버를 선택하는 줄 알고 김종국을 택했지만, 같이 대결할 멤버를 선택하는 것이었다. 이에 지석진은 이광수, 전소민, 김종국, 송지효와 대결하게 됐다. 우승자는 전소민.

윤아, 조정석, 유재석, 양세찬, 하하의 대결에선 윤아가 승리하게 됐다. 전소민은 하하에게서 38번 카드를 가져왔다. 윤아는 유재석의 25번 카드를 선택했다. 기존에 35번, 36번 카드를 가지고 있던 윤아는 1번 비상구 탈출 확률이 높아졌다. 1라운드가 끝나고 제작진은 헌터가 멤버 중 한 명의 소지품 훔치기 미션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두 번째 미션은 액션 스쿨로, 김종국&양세찬, 전소민&지석진, 이광수&윤아, 유재석&조정석, 송지효&하하가 팀이 되었다. 김종국&양세찬이 1등, 송지효&하하가 2등을 차지했다. 양세찬은 윤아의 35번, 김종국은 전소민의 38번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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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가 끝나고 2번 비상구에 양세찬이 나타났다. 연속된 3개의 숫자를 완성한 것. 최초로 굿플레이스에 입성한 양세찬은 "얼마나 쓰는지 보여드리겠다"라고 선언했다. 양세찬이 15분 동안 15만 원 가량 썼다는 말에 다들 빨리 나가겠다고 결심했다.

최종 미션은 쇼 카드 탈출. 김종국은 1번 비상구로 갔지만, 최고 높은 합이 아니었다. 이에 김종국은 배드 플레이스로 연행됐다. 그걸 가진 멤버는 지석진이었지만, 탈출 직전 유재석에게 40번 카드를 빼앗겼다. 배드플레이스에 간 김종국은 양세찬을 바라만 봐야 했다.

이광수와 윤아가 대치하던 그때 송지효가 등장했다. 이광수는 송지효를 경계하며 "사슴 한 마리를 사자 두 마리가 잡아먹으려다 결국 도망친다"라고 했다. 결국 이광수가 윤아의 카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또 카드를 빼앗겼다.

헌터인 조정석은 다른 헌터 덕분에 시선을 돌리고 몰래 짜장면을 먹었다. 지석진, 유재석 등이 탈출한 가운데, 이제 남은 탈출구는 5번 비상구뿐이었다. 조정석도 미션에 성공한 상황. 남아있던 하하, 윤아, 전소민, 송지효는 서로의 손을 잡고 감시하기 시작했다.

송지효는 계속 수상했던 전소민의 이름표를 뜯어 헌터 판정대에 올렸다. 하지만 전소민은 헌터가 아니었고, 송지효는 아웃됐다. 남은 건 윤아와 하하. 윤아는 하하의 이름표를 뜯어 헌터의 문으로 다가갔지만, 그때 조정석이 달려와 탈출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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