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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프듀X101' 이진혁, 엑스원 최종 탈락 후 자필편지 "단비같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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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티오피미디어 연습생 이진혁이 Mnet ‘프로듀스X101’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진혁은 20일 티오피미디어 공식 SNS 계정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비록 ‘프로듀스X101’에선 탈락했지만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정말 행복했습니다. 적막하던 삶에 소중한 단비가 내리듯이 화사했습니다”며 “누구보다 무대를 사랑했고 그 진심은 한 톨의 거짓 또한 없다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계신 국프님들이 ‘넌 증명했어!’라고 말씀해주실 때 울컥했습니다. 내가 해왔던 무대들이 가치 없던 게 아니구나 하는 것을요”라며 “앞으로 더 재밌어질 겁니다. 모습들, 누구보다 다채로운 무대, 누구나 좋아할 수 있고 인정받는 이진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마워요. 우리 브이단”이라고 덧붙였다.

이진혁은 19일 방송된 ‘프로듀스X101’ 파이널에서 아쉽게 14위로 도전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진혁은 11주차 연습생 등수에서 3위를 기록하며, 데뷔 안정권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갑작스럽게 탈락해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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