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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첫방 '황금정원' 한지혜 운명 훔친 오지은...인생게임 시작됐다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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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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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지혜와 오지은의 인생게임이 시작됐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3, 4회에서는 은동주(한지혜 분)와 사비나(오지은)가 상반되는 일상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동주는 간병인으로 근무하며 생활했다. 보육원 친구 오미주(정시아)를 따라가 클럽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도 췄다.

사비나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방송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I&K 본부장인 최준기(이태성)의 한결 같은 사랑을 받으며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보내고 있었다.

극과 극의 생활을 해 온 은동주와 사비나는 우연한 만남을 가졌다. 사비나는 은동주의 이름을 확인하고 두려움에 떨었다. 은동주가 과거 신난숙(정영주)이 버린 사비나의 쌍둥이 동생 이름이었던 것.

사비나는 신난숙에게 쌍둥이 동생 은동주가 모든 것을 알게 되면 어떡하느냐며 뭔가 밝혀질 것을 두려워했다. 신난숙은 무슨 사연인지 은동주를 기억에서 지우라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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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는 이성욱(문지윤)과 동거를 하며 아이 이믿음(강준혁)까지 출산한 과거도 있었다. 무엇보다 이성욱은 사비나의 이름을 은동주라고 알고 있는 상태였다.

최준기는 연인 사비나의 두 얼굴을 모른 채 프러포즈를 하고자 했다. 진남희(차화연)의 반대에 막혀 공개 프러포즈를 하지는 못했다.

최준기는 의도치 않게 이성욱을 차로 치는 사고를 냈다. 사비나가 그 사고를 목격했고 은동주가 차필승(이상우)의 차를 타고 사고 현장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황금정원'은 첫 방송부터 은동주와 사비나의 상반된 삶을 중심으로 사비나가 숨긴 과거를 빠르게 풀어내며 향후 극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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