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포인트1분]밥벤져스, 조리 도중 급식실서 눈물 "양파 보기도 싫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밥벤져스가 조리 중 눈물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고교급식왕'(연출 임수정)에서는 급식왕에 도전하는 고교생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양파를 손질하던 밥벤져스는 "양파 보기도 싫어 이제"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누가 다져서 넣자 그랬어 어떤 애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밥벤져스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텐션 올려 텐션 올려"라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어 "아쉬운 점이 화구에서 직접 볶으려 했는데 급식실이 좁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오븐에 구웠거든요. 팬에 굽는 그 맛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라며 불맛을 직접 내지 못한 것을 언급했지만, 오븐을 활용한 덕에 많은 양을 한번에 조리, 구워지는 30분 동안 다른 일을 할 수 있었다.

한편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급식을 완성시키며 대결을 펼치는 급식 레시피 대항전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