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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언니 차 뽑았다" '나혼자산다' 화사, 생애 첫 自차 드라이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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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나 혼자 산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화사가 새 차를 산 기념 드라이브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드디어 면허를 취득한 화사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화사는 면허 취득 이후 새로 뽑은 차를 타고 피크닉을 가기로 결심했다. 연습생 시절, 화사의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었던 절친 최수정과 함께였다. 조수석에 앉은 최수정은 "오늘의 목표는 안전"이라고 환하게 웃으면서도 불안한듯 안전벨트를 꼭 부여잡았다.

이후 화사의 고군분투 초보운전기가 펼쳐졌다. 화사는 최수정의 응원을 받아 '끼어들기'와 '빗 속 주행'을 안정적으로 해냈다. 중간에 비록 와이퍼를 켜며 워셔액까지 같이 켜는 실수를 하긴 했지만 나름대로 성공적이었다.

피크닉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로 배고픈 배를 채우기에 돌입했다. 화사와 최수정은 화사가 미리 준비해 온 재료들로 떡볶이와 소시지 구이, 간장국수를 뚝딱 만들어냈다. 특히 간장국수의 경우 사연이 가득한 음식이었다. 배고픈 연습생 시절, 최수정이 화사를 위해 만들어주곤 했다는 것. 화사는 간장국수에서 느껴지는 추억의 맛에 연이어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화사는 아침부터 계획했던 새차 고사도 지냈다. 앞으로의 무사고 운전을 기원하는 고사였다. 화사는 아침부터 직접 준비했던 돼지 머리 그림과 배, 소주로 그럴 듯한 고사를 지냈다.

우여곡절 끝에 면허를 따 첫 드라이브에 나선 화사의 '긴장백배'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친근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화사가 선보인 간장국수 먹방은 명불허전 '먹방여신'임을 증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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