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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 ‘마리텔V2' 김수미, 눈물의 전생체험 “엄마 매일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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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수미가 최면을 통해 오래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만났다.

1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수미가 최면술을 통해 전생 체험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장동민은 김수미에게 다음 생에도 현재 남편과 살겠냐고 물었고 김수미는 “이 생도 살기 싫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가 전생체험을 하기 전에 송하영이 먼저 전생 체험에 나섰다. 하지만 송하영은 최면술사의 말에 씩 웃었고 김수미는 “쟤 웃어 안 걸렸나봐”라고 말했다. 송하영은 웃음이 터지며 “죄송해요 안 걸리나봐요”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김수미가 최면 체험에 나섰다. 김수미는 최면을 통해 전생 체험을 하며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최면술사는 김수미에게 “엄마 생각하면 마음이 어떠세요”라고 물었고 김수미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엄마가 너무 일찍 죽어서”라며 마음 아파했다. 최면술사는 엄마가 앞에 계신다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했고 김수미는 “엄마”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김수미는 “엄마 가지마 가지 마 이리와”라며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면술사는 김수미를 위해 휴지를 부탁했고, 장동민은 휴지를 받아 자신의 눈물을 닦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면술사는 어머니와의 인연을 추적해가기 위해 더 깊은 최면으로 들어갔고, 김수미는 자신이 전생에 알프스에 사는 ‘테니시아’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장동민이 전생에 그 집 종이었을 듯”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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