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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성훈, 박나래에 낚였다‥맛집 대신 쿠킹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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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나 혼자 산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성훈이 박나래에게 속아 쿠킹 클래스에 도전하게 됐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보 촬영을 마치고 홀로 싱가포르 여행을 즐기는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싱가포르에 와본 경험이 있는 박나래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박나래는 성훈에게 자신이 아는 맛집들을 전수했다.

박나래의 팁대로 시장에 도착한 성훈은 당황하며 박나래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 속 박나래는 "제대로 갔다"며 "제가 해외에 갈 때마다 쿠킹 클래스를 듣는다. 맛있는 음식을 거기서 해 먹으라"고 말했다. 그저 맛집에서 맛있게 밥을 먹을 것만을 상상한 성훈은 "말이 통할 때가 쿠킹 클래스를 듣는거지."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성훈은 재료도 직접 사야만 했다. 성훈은 재료를 사는 내내 "야 박나래, 와 박나래"라며 이를 갈았다. 성훈은 "식당에 도착해서 30분 안에 밥 먹어야지 했는데 장보는 데만 두 시간"이 걸렸다며 "박나래가 보고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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