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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수상한 장모' 김혜선, 손우혁에 "집에 들어와서 신다은과 같이 지내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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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수상한 장모/ 사진=SBS 수상한 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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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수상한 장모'에서 김혜선이 손우혁에게 집에 들어와서 살라고 말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연출 이정훈)에서 왕수진(김혜선)은 약혼식을 치르고 집에 들른 안만수(손우혁)에게 집에 들어와서 제니(신다은)와 함께 지내라고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왕수진은 안만수와 제니에게 "식 치르느라 힘들었을 텐데 차 한잔하자"고 말했다. 제니는 "피곤해서 생각 없다"며 방으로 먼저 들어갔다.

이에 왕수진은 "분위기 깨는데 뭐가 있는 애 같다"고 말하며 안만수에게 "둘이 먹으면서 이야기 좀 나누자"고 말했다.

왕수진은 안만수에게 "약혼도 했으니까 우리 집에서 들어와서 제니와 함께 지내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안만수는 "저야 그러고 싶지만"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를 보고 왕수진은 "제니랑 같은 방 쓰기는 그렇겠지만 옆방에서 지내면서 제니 잠옷 입은 것도 보고 그래라. 그러면서 친해지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에 안만수는 "제니 부담주기는 싫다. 대신에 한 달 동안 여기저기 데이트하면서 돌아다니겠다"고 답했다. 왕수진은 "그렇게 해라.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못 해봤을 테니까 매일매일 만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 봐라"고 기뻐하며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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