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최지만(28)이 3경기 만에 선발 출장했으나 후반기 첫 안타를 치는 데 실패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만 골랐다.
6번 타자 1루수로 출장한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2-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섰으나 양키스 선발 도밍고 헤르만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2로 맞선 4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가 2-6으로 역전당한 7회에는 볼넷을 골라 걸어 나갔지만 후속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최지만은 9회 2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8(248타수 64안타)로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양키스에 2연패를 당하며 7게임 차로 벌어졌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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