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나며'안혜영X백아영X미호, 마지막회에서도 좁혀지지 않았던 고부갈등(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최서영기자]

헤럴드경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며느리와 시어머니와의 갈등은 계속됐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마지막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시어머니와 며느리와의 아슬아슬한 의견 대립이 그려졌다.

먼저, 안혜상과 남규택이 차가 필요해서, 안혜상이 중고차 전문가인 시아주버님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러자 시아주버님은 부부에게 조언을 해주기 위해 시어머니와 함께 안혜상과 남규택의 집에 왔다.

중고차를 사려는 부부의 계획을 들은 시어머니는 "아직 너무 이르다"며 차 구매를 만류했다.

결국 중고차 매장까지 따라오겠다는 시어머니를 남규택은 말렸지만, 시어머니는 전화로 남규택에게 "아직 경제적으로 너무 시기가 이르다"며 중고차 구매를 극구 말렸다.

한편 백아영의 시어머니는 백아영과 상의없이 갑자기 노래 교실 친구들을 초대해 백아영을 당황스럽게 했다.

시어머니는 "너는 아무 것도 안 해도 돼. 그냥 가만히 방에 들어가 있어"라고 말했지만 결국 손님 과일상과 커피를 준비하는 사람은 백아영이었다.

시어머니의 손님들이 도착하고, 시어머니는 친구들에게 "이렇게 각자 먹을 것을 앞 접시에 나눠주는 것이 좋아?"라며 며느리의 일명 앞담화를 시작했다.

백아영의 시어머니는 푸짐하게 같이 놓고 먹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주장했지만 모든 친구들이 며느리의 편을 들면서 웃음을 자아내고 시어머니는 시무룩해졌다.

마지막으로 시어머니가 해외 여행으로 집을 비우며 미호와 아들에게 시아버지를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어머니는 아들에게 청소와 시아버지 밥을 부탁했다.

집에 도착한 아들은 청소를 하기 시작했고 미호는 매운탕을 준비했다. 하지만 요리가 서툰 미호를 위해 아들과 시아버지는 미호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공항에서 출발해 집에 도착한 시어머니는 그 모습을 보고 허탈해하면서도 서운함을 느꼈다.

시어머니는 "(아들과 남편)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너무 서운했다. 왜 나를 그렇게 도와주지 않았느냐"라고 질문하자, 시아버지는 "당신은 프로잖아"라고 말해 시어머니를 더욱 서운케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