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검블유' 이다희♥이재욱, 팬와 배우 사이 끝 '강렬한 입맞춤'[Oh!쎈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조경이 기자] 이다희와 이재욱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입을 맞췄다.

18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 차현(이다희)이 군입대를 앞둔 설지환(이재욱) 때문에 힘들어했다. TV에서 등장하는 지환을 우연히 보게 됐고, 차현은 "기자마"라며 아이처럼 엉엉 울며 그 동안의 감정을 토해냈다.

설지환이 차현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 그러던 중 설지환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고 다시 지하철 역으로 찾으러갔다. 그곳에 차현이 와 있었다.

차현은 "지하철에 놓고 내렸나봐요. 내가 찾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지환은 "나도 찾았어요 하루 종일 찾던 사람. 왜 여기 있어요?"라고 물었다. 차현은 "내가 지환씨한테 전화를 했는데 직원 분이 받아서 여기에 있다고"라고 설명했다. 지환이 "저한테 전화는 왜 하셨어요? 연락하지 말라고 하셨잖아요"라고 물었다.

차현은 "궁금한게 있어서요. 날 정말 지환씨한테 팬이에요? 지환씨는 어떤데요? 한번도 말 해준적 없잖아"라고 했다.

지환은 "화난 것 같아서 쫓아가고 기쁜 일이 있으면 연락하고 집까지 바래다주고. 차현님 말대로 누가 팬한테 이래요? 바래다 준집 앞에서 혹시 다시 나오지 않을까 나랑 같은 생각하지 않을까 나 아직 안 갔는데 나오지 누가 팬한테 그러냐고요. 그런데 난 차현님이 팬이라고 주장하면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근데 이제 팬이 아니라고 주장해도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한 달 뒤에 떠나니까. 난 날 받기만 하고 차현님한테 해준게 없고 내가 너무 무능하게 느껴져셔 미칠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다.

차현이 지환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차현도 "나도 미칠 것 같아요. 지환씨만 보면"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지환이 차현에게 키스했다. /rookeroo@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