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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판도라’ 측 “故정두언 빈자리 하태경·탁석산·김학용 투입→19일 녹화”(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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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판도라’ 녹화 재개 사진=MBN

‘판도라’가 고(故) 정두언 전 의원의 빈자리를 철학자 탁석산,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으로 메운다.

MBN ‘판도라’ 관계자는 18일 오후 “하태경, 탁석산, 김학용을 투입해 오는 19일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 사람은 기존 MC 김승우와 패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촬영에 임하며 고정 여부는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 정두언 전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4시 25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판도라’를 함께 진행해왔던 김승우, 정청래, 하태경 등은 비보를 접하고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또한 제작진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긴급회의를 열고 고인에 대한 예우를 고려해 이후 일정을 회의했다. 이에 녹화분 촬영은 19일 진행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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