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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사진] LA다저스, 비 때문에 치른 '무박 2일' 끝 필라델피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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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3회초 공격 때 우천으로 중단된 시티즌스 뱅크 파크. [사진= 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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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 [사진= 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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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맥스 먼시가 득점을 올리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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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LA 다저스가 비 때문에 치러진 무박 2일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압했다.

LA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서 7대2로 승리했다.

미국 동부시간 17일 오후7시7분에 시작된 이 경기는 3회초 다저스의 공격 때 내린 비로 중단된 뒤 무려 2시간37분을 기다린 끝에 재게됐다. 3시간 58분의 경기 시간을 합쳐 이 경기는 자정을 훌쩍 넘은 새벽 2시가 돼서야 끝났다.

다저스와 필라델피아의 4연전 마지막 경기는 현지시간 18일 낮 12시35분에 시작된다. 즉 양 팀 선수들은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 경기장에 나와야 한다.

다저스 선발 마에다 겐타는 2이닝 동안 3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 네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페드로 바에즈가 1⅔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2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2대2로 맞선 7회초 데이빗 프리즈가 결승 투런포를 터뜨리는 등 4타수 1안타(2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맥스 먼시가 2타수 1안타 3볼넷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2019.07.18.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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