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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김소현, '녹두전' 촬영 중 낙마 사고..."큰 외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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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배우 김소현. /E&T STORY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소현이 KBS2 새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이하 ‘녹두전’) 촬영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18일 ‘녹두전’ 측은 "김소현 씨가 17일 촬영 도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며 "곧바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다. 외상은 없다"고 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병원에서도) 큰 문제는 없다고 했지만, 안정을 취하기 위해 18일 스케줄은 뺐다"며 "경과를 지켜보고 촬영 일정을 다시 조율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조선로코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반전을 가진 예비 기생 동동주(김소현 분)가 만나 벌이는 발칙하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9월 KBS 2TV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심영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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