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팝업★]김사무엘, 소속사 분쟁→父사망 비보‥10대 소년의 연이은 악재에 애도물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김사무엘/사진=헤럴드POP DB


가수 김사무엘의 아버지 호세 아르돈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이은 악재를 겪고 있는 사무엘을 향한 응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지역방송 KGET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베이커스필드 자동차 딜러 호세 아레돈도가 멕시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세 아레돈도는 휴양을 떠나 머물던 멕시코 자택에서 발견됐으며 뒤에 칼에 의해 생긴 여러 개의 상처를 입은 채 바닥에 누워있었다고. 경찰은 이를 살인 사건이라고 보고 용의자를 찾고 있다. 그의 가까운 지인이 사망 소식을 알렸으며 장례는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호세 아레돈도는 김사무엘의 부친이며 베이커스필드, 태프트, 델라노에 페미릴 모터스 자동차 대리점을 소유하고 있는 유명한 자동차 딜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사무엘은 부친의 자동차 대리점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던 바.

현재 김사무엘은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에 있다. 지난달 8일 김사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저의 상황의 변화가 있음을 추측하며 걱정해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소중한 팬분들에게 저는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제일먼저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만을 믿고 지지해주셨던 가넷분들에게 많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만남을 진행할 것이며, 곧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로 여러분 앞에 나타날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지금까지 기다려 주셨던 믿음을 저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을것이며, 저는 가넷의 자랑스런 사무엘이 되겠다"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브레이브 측은 "소속사와 상의되지 않은 일"이라며 사무엘 측의 정산자료, 개인 사업에 강압적으로 연루시켰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 부인했다.

이처럼 아직 소속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던 중 전해진 사무엘 아버지의 악재에 네티즌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직 10대 고등학생인 사무엘의 아픔에 애도 및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