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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도국, '검법남녀2'·'지정생존자' 열일 행보 '신스틸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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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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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도국이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이도국은 MBC '검법남녀 시즌2'부터 tvN '60일, 지존생존자'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도 있다.

이도국은 지난 6월 첫 방송한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 출세에 눈먼 부장검사 갈대철로 눈도장을 찍었다. 극중 백범(정재영), 도지한(오만석)과 팽팽하게 맞서기도 하고, 높은 사람들에게는 쩔쩔 매는 갈대철로 변신했다.

16일에는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국회의사당을 폭발시킨 테러리스트 명해준 역으로 등장했다. 영상으로만 출연했던 이도국이 6화에서는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는 한국 군과 대립하는 장면에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명해준은 북한 군부 최고 권력자의 양 아들이자, 북한에서 캄보디아로 탈북한 용병이다. 이도국은 복잡한 사연을 지닌 명해준이라는 캐릭터를 그려냈다.

20년이 넘는 연극 생활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올린 배우답게 부장검사 역할부터 북한군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도국은 연극계에서는 이미 '믿고 보는 연기자'로 소문이 난 배우다. 브라운관에서도 그런 수식어를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계획이니 이도국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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