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장가현·최할리 “갱년기 고민, 자꾸 나잇살 붙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좋은 아침’ 장가현, 최할리가 갱년기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는 장가현과 최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가현은 갱년기가 왔다고 밝혔다. 올해 43세인 그는 “어려 보인다는 소리를 들어 나이를 잊고 지냈는데, 어느새 갱년기가 온 것 같아 고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정 조절이 안 되다 보니 남편에게 화를 내게 된다. 또 운동을 안 해도 복근이 있었는데 자꾸 나잇살이 붙더라”라고 덧붙였다.

장가현의 말을 듣던 최할리 역시 “20대에는 조금만 식이요법을 하면 몸매관리가 됐는데 나이가 드니까 살 빼는데 힘이 들더라”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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