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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x공정환, 애틋한 '남매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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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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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공정환이 동생 신세경과 애틋한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17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구재경(공정환 분)이 유일한 여동생인 구해령(신세경)의 앞날을 진심으로 위하는 따뜻한 모습이 그려졌다.

재경은 밖에서 한바탕 모진 말을 듣고 온 후 한껏 의기소침해진 해령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는 그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함께 술자리를 갖는다. 재경은 혼인하지 않고 자신과 평생 함께 살고 싶다며 투정부리는 해령의 모습을 보고 귀여워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길을 선택하려는 해령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안쓰러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좌의정 민익평(최덕문)의 집으로 불려간 재경은 '호담선생전'에 대해 묻는 익평에 의미심장한 눈빛과 표정으로 일관했다. 이어 재경은 익평의 집을 나선 후에는 다급하게 해령의 혼처를 구하는 모습으로 이후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공정환은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사랑스러운 여동생을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정환은 따뜻함과 냉정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눈빛과 말투를 통해 입체적인 면모를 선사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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