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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손흥민, 절친 박서준 영화 ‘사자’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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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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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손흥민이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박서준의 영화를 응원했다.

17일 손흥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커밍쑨. 사자. 박서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서준과 손흥민은 서로 어깨를 맞대고 다정하게 웃고 있다.

손흥민이 언급한 ‘사자’는 박서준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제목으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 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를 본 박서준은 “거참 쑥스럽구먼 허허”라고 댓글을 달았다.

앞서 지난달 14일 방송된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 손흥민은 “박서준은 제가 기댈 수 있는 형이다. 언제나 제 편이다. 많은 점을 배울 수 있는 형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박서준은 “휴대폰에 손흥민을 ‘손샤인’이라고 저장했다. 승리하거나 골을 넣었다는 좋은 소식을 들으면 하루가 기분 좋더라. 그저 빛이다. 제겐 그런 존재”라고 말하며 애정을 자랑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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