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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롤모델은 핑클?"..소녀시대, 소속사 달라도 우정은 여전해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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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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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서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연, 서현, 윤아, 태연, 유리, 수영이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티파니, 써니를 제외한 소녀시대 6인은 오랜만에 한데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중이다.

이어 서현은 "소녀시대 급번개 모임. 티파니 언니, 순규 언니 보고프다네"라는 문구를 작성했다. 급작스럽게 만남을 가질 만큼 두터운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소녀시대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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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역시 이날 JTBC '캠핑클럽' 방송 사진과 함께 "핑클언니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소녀시대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이어 올리며 "우린 또 누군가의 소시 언니들"이라고 덧붙였다.

소녀시대 티파니, 수영, 서현은 지난 2017년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SM 측은 당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수영, 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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