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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 '살림남' 최민환, 이홍기의 '대학 등록금' 수정 발언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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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 '살림남' 캡처


최민환 이홍기의 대학 등록금 발언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17일 오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율희와 함께 멤버들의 음료를 들고 FT아일랜드 콘서트 대기실로 향했다. 이때 재율의 돌잔치에서 1학기 대학등록금을 책임지겠다던 이홍기가 "그때 내가 빚이 있을지도 모르고"라며 망설이더니 " 재율이가 지금 공연하는 고려대학교에 입학한다면(1학기 등록금을 책임지겠다)"며 조건을 걸었다. 이에 민환부부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율희와 최민환은 "화이팅 해보자"라고 웃음을 지었다. 멤버 송승현은 “그건 좀 고려해 봐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FT아일랜드의 팬들이 가득 찬 가운데 드디어 공연이 시작됐고, 율희는 "(최민환이) 군입대가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점점 콘서트하는 게 뭉클하다"며 점점 줄어드는 시간에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 최민환의 어머니도 아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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