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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국, 2022 카타르WC 2차예선 H조서 북한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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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민경훈 기자]경기 전 베스트 11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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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한국이 2022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서 북한과 H조서 함께 경쟁하게 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 추첨식이 1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2차예선은 AFC 국가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위 34개국과 하위 12개국 가운데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6개국 등 총 40개국이 8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조 1위 8개국과 조 2위 중 상위 4개국이 최종예선으로 향한다.

한국은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서 37위에 오르며 20위 이란, 28위 일본에 이은 아시아 3위로 호주(43위), 카타르(55위), 아랍에미리트(UAE, 67위), 사우디아라비아(69위), 중국(73위)과 함께 1번 포트에 속했다.

포트 5의 국가부터 조가 결정되며 조 추첨식이 시작됐다. A조부터 H조까지 순서대로 국가들이 배치됐다.

포트 3의 북한은 가장 마지막에 이름이 불리며 H조에 속했다. 그리고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G조에 속했다.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경쟁국들과 한 조였다.

포트 1의 국가들이 남은 가운데 가장 먼저 불린 것은 중국이었다. 그리고 호주-이란-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일본-UAE의 이름이 불렸고 한국은 자동적으로 H조에 속하게 됐다.

한국은 H조에서 레바논-북한-투르크메니스탄-스리랑카와 함께 2차예선을 펼치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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