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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도쿄 베르디 입단' 강수일, 태국 떠나 2시즌 만 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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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베르디 홈피 캡처.


[OSEN=이균재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 강수일이 일본 J2리그(2부리그) 도쿄 베르디에 입단했다.

베르디는 17일(한국시간) 태국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미트르폴 랏차부리서 강수일을 완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수일은 2시즌 만에 일본 무대로 복귀했다. 2017시즌 자스파 쿠사츠 군마 유니폼을 입고 J2리그 22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한 뒤 이듬해 1월 태국 랏차부리로 이적했다.

일본에 돌아온 강수일은 "베르디가 1부리그로 올라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수일은 국내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시작으로 포항 스틸러스와 제주 유나이티드서 활약한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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