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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노라조 조빈 "'샤워'서 원흠 '돌아이美' 폭발, 내가 위협받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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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라조 조빈 원흠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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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노라조(조빈 원흠) 조빈이 원흠의 '돌아이' 기질에 대해 언급했다.

노라조의 새 디지털 싱글 '샤워(SHOWER)' 발매 쇼케이스가 17일 서울시 마포구 무브홀에서 진행됐다.

노라조의 멤버였던 이혁의 뒤를 이어 들어온 원흠은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사실 정말 부담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옆에서 도움을 정말 많이 주셨다. 형이 '걱정도 된다' 하면서도 '괜찮아. 너를 보여줘'라면서 용기를 많이 주셨다. 사실 이번에는 '샤워'라는 노래로 돌아와서 '원흠의 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 드리기에는 아직도 '노라조 멤버가 바뀌었어?' 하는 분들이 많다. 이번에 확실히 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빈은 "뮤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흠이의 롤이 많아졌다. 이혁과 같은 '점잖은 콘셉트일 것 같다' 생각하셨을 텐데 이번에 보시면 '조빈을 넘어서는 진정한 돌아이구나' 느낌 받으실 거다. 제가 위협을 받을 정도"라고 말했다.

지난해 여름을 강타한 '사이다' 이후 1년 만에 발표한 '샤워'는 평소 깨끗한 몸에 깨끗한 정신이 깃든다는 조빈과 원흠의 샤워 철학이 담긴 곡이다. 뭄바톤의 리듬과 아라빅 스케일의 멜로디로 이국적인 느낌을 살렸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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