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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수퍼비부터 트웰브까지…영앤리치 레코즈, 오늘(17일) 첫 단체 컬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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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트웰브가 첫 단체곡 ‘골프왕’을 발매한다. 영앤리치 레코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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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레이블 영앤리치 레코즈가 첫 번째 단체곡 '골프왕'을 공개한다.

래퍼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트웰브(twlv)는 17일 오후 6시 영앤리치 레코즈의 첫 단체곡 '골프왕'을 발매한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랫칫 음악 ‘골프왕’은 트웰브가 프로듀싱하고, 수퍼비와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함께 작업한 노래다. 지난 16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 '플렉스존(FLEX ZONE)'에서 처음 라이브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플렉스존'에서 수퍼비는 "이 프로그램 때문에 처음으로 골프를 쳐봤는데 보던 것과는 다르게 재미 있고 괜찮은 운동이라고 느끼게 됐다. 골프복도 멋있고 진짜 골프왕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해보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영앤리치 레코즈 소속 세 래퍼는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트웰브는 최근 SBS '더팬'으로 주목 받고 싱어송라이터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수퍼비는 힙합 신 대세 래퍼로 자리매김했고,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또한 여러 작업물을 통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많은 대학교 행사와 방송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영앤리치 레코즈 소속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트웰브는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해나갈 전망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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