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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 첫방 '개똥이네 철학관' 스윙스X션X최현석이 전하는 자존감 꿀팁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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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개똥이네 철학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개똥이네 철학관’이 첫방송했다.

지난 16일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MC와 패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MC 이승철,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은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의 일환으로 MC들은 깨알 자랑을 나눴고, 정일훈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이 100개 이상”이라고 말해 이승철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각 분야에서 자존감의 고수들인 최현석, 스윙스, 션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최현석은 “다른 음식과 내 요리는 다르다”고 차별화에 대한 자신감을 선보였고, 스윙스는 “랩퍼 중 가장 작업물이 많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대표 사랑꾼’ 션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한다. 우리나라 대표 사랑꾼이 누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윙스는 자존감이 당위성이라고 말했다. 최현석은 자존감이 곧 행복의 기준이 된다고 말했고, 션은 “자존감은 변하지 않고 내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고, 그게 부족하면 자존심을 내세운다”고 말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스윙스는 크게 화제가 됐던 돈가스 발언에 대해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SNS에서 라이브 방송 도중 팬들과 장난을 치며 무심결에 뱉었던 말이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고. “욕을 많이 먹어서 처음에는 속상했는데, 파도를 두 손으로 막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그 파도에 올라서기로 했다”며 지금은 모든 반응을 이해한다고 말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최현석은 “자신에게 많이 투자해라”고 조언했다. 인생의 페이지를 여러 가지로 채우다 보면 행복해지고, 자존감이 올라간다는 것. 션은 “한 가지 일을 시작할 때 꾸준히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인생의 행복을 찾다보면 자존감이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임수향이 모든 게스트와 MC들을 칭찬하며 이야기는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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