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법무부 소속 공익 법무관 2명이 김 전 차관 말고도 다른 사건 관계자의 출국금지 사실을 모두 3건 조회해 유출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금전적 이익보다는 단순히 호기심에 의해 범행한 것으로 보여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들이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를 조회한 데 대해서는 외부에 유출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법무부는 해당 법무관들을 법무연수원으로 전보하고,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희재[parkhj0221@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YTN 뉴스 채널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자!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