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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슈퍼맨' 건나블리, 아빠 박주호와 오랜만 재회…윌벤져스 킥보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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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박주호가 건나블리와 오랜만에 만나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오랜만에 만난 박주호와 건나블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주호는 "시합이 많았다. 그래서 더 시간이 흘른 것 같다. 집에 돌아왔을 때 자기 전에 혼자 자려니까 집이 너무 텅텅 빈 것 같아서 한 번은 나은이가 너무 보고싶다고 울었다. 그떄 같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건나블리는 광희가 스위스에서 입었던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박주호를 맞이해 웃음을 줬다. 박주호는 "적적했는데 고맙다. 광히 에너지를 아이들이 가지고 온 것 같아서 고맙다. 진정한 건나블리 삼촌으로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박주호는 오랜만에 건나블리의 키를 쟀다. 나은이는 3cm 정도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중 박주호는 "건후가 발목이 생겼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윌벤져스 형제는 킥보드 대결을 보여줬다. 윌리엄이 빠르게 앞서 나가면서 그의 승리가 확실시 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윌리엄은 꽃을 보고 "꽃이다. 엄마 줄까"하고 한눈을 팔았고 그 사이 벤틀리는 형을 이기고 앞으로 나아갔다. 벤틀리는 윌리엄을 이기고 대역전극을 펼쳤다.

벤틀리는 윌리어모다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아빠 샘 해밍턴은 두 사람의 공동 우승을 선언하는 현명함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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