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어게인TV] ‘슈퍼히어러’ 바비킴·박상민·허영생 도전자로 등장.. 히어러들, 반전 결과에 ‘멘붕’ 연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N '슈퍼히어러'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슈퍼히어러’ 박상민과 바비킴이 도전자로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슈퍼히어러'에서는 블라인드 뒤 도전자들의 정체를 유추하는 히어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히어러’는 블라인드 뒤 도전자들의 정체를 찾는 방송으로, 이날 주제는 진짜 원곡 가수를 찾는 것이었다. 히어러로는 김종진, 홍지민, 강타, 케이윌, 이대휘가 출연했다.

각 도전자들은 모두 자신을 바비킴, 예성, 박상민, 조성모, 김경호라고 주장했다. 모든 도전자들은 1라운드에서 원곡 가수의 노래를 30초씩 불렀다. 1라운드 최종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던 히어러들은 만장일치로 원곡가수 예성이라고 꼽았던 2번 도전자를 선택했다. 빌런들도 그를 진짜 예성이라고 생각했던 상황. 하지만 그는 예성이 아닌 싱어송라이터 김정욱이었고 스튜디오 내 모든 사람들은 놀랐다. 김정욱 씨는 슈퍼주니어 려욱의 사촌동생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신만만한 태도로 지니 분장을 내걸었던 강타는 예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2라운드에서도 히어러들의 혼란은 끊이지 않았다. 도전자들의 정체를 확인한 빌런과 방청객들의 힌트로 답을 짐작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김종진은 제비뽑기와 다수결로 답을 정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 최종 선택으로 3번 도전자를 지목했고, 그의 정체는 박상민이 맞았다. “가수니까 노래로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박상민만 원곡 가수라고 생각했던 히어러들의 도전은 실패했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1번 도전자는 바비킴이 맞았고, 의외의 정답에 모든 히어러들은 ‘멘붕’에 빠졌다. 바비킴은 “내가 아닌 척 연기하느라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4번 도전자의 정체는 히든싱어 조성모 편 우승자였던 임재현이었다. 그는 실제로 ‘SNL KOREA’에서 조성모에게 모창을 가르치는 스승으로 나오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김경호를 따라했던 5번 도전자는 SS501 허영생이었다. 반가운 얼굴에 패널들은 환호했고, 그는 최근 앨범을 내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경호 모창 능력자로 김경호에게 직접 인정받았다고 밝혀 히어러들을 놀라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