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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한 장윤정, "개 앞에서도 노래 부른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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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집사부일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장윤정이 사부로 등장했다.

14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장윤정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현주가 멤버들과 전화연결이 됐고, 양세형은 손현주와의 인연에 대해 "홍어 파는 술자리에서 만나 용돈 만원 주셨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양세형은 "농담 삼아 말했는데 진짜 용돈 주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현주는 생각이 났다며 웃었다.

또 손현주는 사부에 대해 "혼자 그분의 공연을 보러간적도 있다"며 "나와는 술친구이기도 하고 자주 연락하는 편이다"고 밝혔다.

이어 손현주는 "어떤 분은 그 분을 사장님이라고 하고, 어떤 분은 회장님이라고 부른다"며 "연기를 되게 잘 하는 분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현주는 "그분에게는 남다른 표현력이 있다. 그 분만의 한이 서려있다"며 "그분의 표현력에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멤버들 앞에서 장윤정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멤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 장윤정은 "개 앞에서도 노래를 했었으니, 여러분은 그래도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장윤정에게 황당한 행사를 꼽아달라고 하자 장윤정은 "너무 많다"며 "운동장 행사는 너무 머니까, 그분이 가까이서 보고 싶으셨나 보다"며 "트럭에 태우고 달리더라"고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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