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포인트1분]서장훈, '비행기' 놀이로 삼남매 매료..운 것에 뒤끝 "2번만 해줄거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방송화면 캡처


서장훈이 긴 팔을 이용한 '비행기' 놀이로 삼형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난생 처음으로 육아에 도전한 서장훈이 삼형제 돌보기를 실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이불을 갖고 거실에 이불을 깔아주며 낮잠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 서장훈은 알림장에 '푹 잘 수 있게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세요'라는 글을 기억하고 아이들과 놀아주기에 돌입했다. 서장훈은 필살기 비행기를 해주며 아이들과 놀아주는 데 성공했다.

서장훈은 자신을 보며 운 첫째 동건, 동률이에게 "너 아까 울었잖아"라며 뒤끝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두 번만 해줄거야"라며 뒤끝을 보였지만 말했던 갯수마다 더 오랫동안 비행기를 태워주며 츤데레 면모를 보였다.

서장훈은 곧 도착한 삼형제의 엄마 덕분에 청소를 하며 미소를 지었다. 경력단절 전업주부는 "아이들 때문에 출퇴근이 정해져 있는 직업을 갖기 힘들다. 그래서 창업을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복직이 잘 돼냐"고 물었고 "큰 회사가 아니면 힘들다"고 현실을 전했다. 전업주부는 "저만의 시간을 갖게 돼서 너무 고맙다"며 서장훈의 일일 도우미에 고마움을 표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