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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김수로, 선수들과의 삼겹살 파티 앞두고 짠돌이 지갑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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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으라차차 만수로'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수로가 지갑을 열었다.

12일 방송된 KBS2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팀의 리그 강등이 걸린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긴장한 구단주 김수로와 운영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럭키는 바비큐 파티를 앞두고 부족한 비용과 생활비를 채우기 위해 구단주 김수로 설득에 들어갔다. 럭키의 목표는 김수로에게 500파운드를 추가로 받는 것이었다. 하지만 김수로의 철벽은 대단했고, 이시영, 박문성까지 설득에 동참했다.

이때 김수로는 이시영에게 꽃다발을 안겼다. 김수로가 에너지가 너무 떨어진 이시영을 위해 아침부터 꽃을 구하기 위해 산책을 다녀왔던 것.

이시영은 "저희말고 선수들의 여자친구도 있다"고 말하며 럭키를 지원사격했다. 이시영은 35명에 20파운드 씩을 예산으로 주장했고, 김수로는 "우리 넷이서 150파운드 씩 모아서 600파운드"라고 반응했다. 이에 박문성은 "여기는 월급을 내고 일하는 곳이냐"고 허탈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결국 김수로는 지갑을 열어 500파운드를 이시영에게 넘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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