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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봄밤' 한지민, 정해인에 '절대 금주' 각서 받아냈다 "위반시 결혼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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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봄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한지민이 정해인에게서 금주 각서를 받았다.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봄밤'에서는 다시 화해하는 이정인(한지민 분), 유지호(정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호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다. 은우가 나와 눈을 마주치기 시작할 쯤인가. 무조건 참아야 살 수 있겠더라. 시시각각 올라오는 감정을 누르지 않으면 무슨 짓을 저지를 것 같았다"며 이정인에게 모든 것을 털어놨다.

이정인은 "은우 두고 나쁜 생각했냐"고 물었다. 이에 유지호는 긍정의 침묵을 보여줬다. 이후 유지호는 "날 통제했다. 그동안의 생활, 행동, 말 심지어 생각까지. 그나마 견디게 되더라. 취했던 날은 누르고 있지 못하겠더라."고 술해 취해 취중진담했던 날을 언급했다.

이정인은 이런 유지호를 이해했따. 이정인은 "잘했다."고 말하곤 "서운했을텐데 오히려 내 마음까지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유지호를 다독였다.

두 사람은 귀여운 화해를 했다. 이후 이정인은 유지호의 각서를 받았다. 유지호는 "원래 안 그런다. 실수잖냐"고 투덜거렸지만,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금주 각서를 받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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