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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장맛비 오전에 대부분 그쳐...전국 미세먼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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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지만,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 강우량은 최대 150mm로 예보됐다. 서울, 경기, 경상도 등은 20~60mm,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 지역은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오전, 충청·전라 등 지역은 오후쯤 장마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며 "호우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 지역도 산지를 제외하고는 비가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조선일보

지난달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역 부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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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22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29도로 크게 덥지는 않겠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세종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창원 26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4.0m, 남해 앞바다 0.5~3.0m, 서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1.5~4.0m, 남해 1.0~4.0m, 서해 0.5~2.0m다.

[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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