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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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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POP]판빙빙, 할리우드 영화 '355' 복귀 선언 "함께 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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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판빙빙 SNS


[헤럴드POP=천윤혜기자]판빙빙이 할리우드 영화 '355' 복귀 소식을 직접 알렸다.

9일 판빙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355' 복귀 소감을 전했다.

판빙빙은 "당신들 모두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355'의 감독과 배우들과 함께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사이먼 킨버그 감독을 비롯해 영화 '355'의 주연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 페넬로페 크루즈, 세바스찬 스탠, 루피타 뇽 등의 모습이 있다. 판빙빙의 모습도 살짝 공개됐으며 배우들이 판빙빙의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 역시 인상적이다.

판빙빙의 복귀 소식에 제시카 차스테인, 사이먼 킨버그 감독 등은 댓글을 통해 판빙빙에게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해 5월 CCTV 전 진행자 추이융위안이 탈세 의혹을 폭로한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사망설, 잠적설 등이 나돌기도 했지만 10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최근 난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큰 고통을 겪었다. 죄책감을 느끼고 부끄럽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탈세 논란에 사과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후 판빙빙은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은 뒤 8억 8394만 위안(한화 약 1462억 원)의 벌금을 납부했으며 지난 4월 논란 11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영화 '355' 출연을 확정지으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한편 판빙빙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355'는 세계를 혼돈에 몰아넣는 집단을 막기 위해 모인 각국 최정예 여성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물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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