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포인트1분] '옥탑방의 문제아들' 광희, "정형돈, '무도'서 가장 잘 챙겨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광희가 정형돈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광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광희는 "정형돈 때문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며 그에 대한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정형돈에 대해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한 없이 친절하고 베풀어주던 형”이라고 입을 열었고, 정형돈은 너털웃음을 지었다. 광희는 "저를 친절하고 측은하게 바라봐 주셨다"며 “'무한도전' 독일 촬영 당시 방을 함께 썼던 형돈이 형이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다. 그리고 실수로 샤워 중 건식 화장실에 물세례를 한 적이 있는데, 형이 화 한 번 내지 않고 방에 넘친 물을 닦아줬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이에 대해 “원체 혼내는 사람이 많으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광희는 “모든 사람들이 욕하고 심지어 엄마까지 나를 욕하던 시절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용돈도 챙겨주시고 나를 가장 잘 챙겨줬던 게 형돈이 형“이라며 정형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