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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 ‘호구의 여왕’ 회원들, 커플 영상 찍기 미션 도중 알콩달콩 스킨십.. ‘웃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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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호구의 연애'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역대 최다 인원의 호구왕이 선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여왕’에서는 커플 영상을 촬영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회원들은 충주로 여행을 떠났다. 호구왕 보석 2개를 걸고, 회원들은 팀을 짜서 조정대회를 했다. 그 결과 오승윤, 윤선영, 김민규, 채지안 팀이 환상의 호흡으로 1등을 차지했다.

조정을 마치고 식사를 하던 중 회원들은 미션을 받았다. 이날의 여행의 미션은 커플 영상을 찍는 것이었다. 촬영을 시작한 회원들은 처음에는 어색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함께 아이디어를 내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허경환-김가영 커플은 원근감과 소품인 통을 이용해 귀여운 영상을 찍었다. “손바닥에 뽀뽀하는 신을 찍어야 한다”며 다시 언덕에 올라가라던 김가영에게 허경환은 “그냥 지금 여기서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김민선 커플은 자전거를 타며 썸을 타는 커플을 연출했다.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포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양세찬-조수현 커플은 서로 장난을 치며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고, 김민규-채지안 커플은 한복을 입고 ‘꿀 떨어지는’ 데이트를 즐겼다. 오승윤-윤선영 커플은 두 사람이 지금껏 즐겨온 데이트를 한 영상에 담았다. 자신들이 찍은 영상을 본 회원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즐거워했다.

곧바로 호구왕 투표가 이어졌고, 역대 최다 인원이 호구왕으로 뽑혔다. 조정 대회와 커플 영상의 보상이 호구왕 투표 보석 2개였기 때문. 호구왕에는 허경환, 김민규, 오승윤이 뽑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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