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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 '슈퍼히어러' 히어러들, 도전 첫 성공.. 라비부터 손승연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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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슈퍼히어러'


[헤럴드POP=나예진 기자]히어러들이 래퍼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슈퍼히어러’에서는 래퍼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히어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실을 찾는 황금귀’ 이날 방송된 슈퍼히어러에서는 ‘진짜 래퍼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방송됐다.

1라운드에서 각 도전자들은 자신이 준비해온 노래를 30초씩 불렀다. 래퍼를 찾는 방송이었지만 다들 랩 대신 수준급의 가창력을 선보여 히어러들을 당혹케 했다. 모든 도전자들의 노래를 들은 히어러들의 의견은 모두 제각각 갈렸고, 회의 끝에 히어러들은 “자이언트핑크인 것 같다”며 1라운드에서 2번을 래퍼로 꼽았다. 그들의 유추대로 2번의 정체는 자이언트핑크였다. 1라운드를 맞혀 처음으로 상금을 획득한 히어러들은 기뻐했다.

2라운드에서 도전자들은 1절을 완창했다. 히어러들을 뺀 모두에게 정체가 공개됐고, 히어러들은 방청객과 빌런들의 리액션을 힌트삼아 정체를 유추했다. 수준급의 가창력에 혼란스러워하던 히어러들은 4번과 5번 도전자를 래퍼로 최종 지목했다. 히어러들은 5번 도전자는 래퍼가 아닌 것 같다고 얘기했지만, 장윤정은 “아무리 생각해도 5번이 래퍼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swing baby’를 흥겹게 부른 4번 도전자의 정체는 래퍼 킬라그램이었고, ‘담배가게 아가씨’를 재해석해 부른 5번 도전자의 정체는 빅스의 메인래퍼 라비였다. 래퍼로 지목하지 않은 1번 도전자는 레이디스코드 메인보컬 소정이었다.

3번 도전자에 따라 히어러들의 성공이 결정되는 상황. 모두의 긴장 속에 3번 도전자의 정체가 공개됐고, 그녀는 파워 보컬 손승연이었다. 3번의 실패 이후 처음으로 도전에 성공한 히어러들은 환호하고 서로를 포옹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상금을 받은 히어러들은 “무대에서 수고한 도전자에게 주고 싶다”며 싱어들에게 상금을 수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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