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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RE:TV]'미우새' 이상민·김보성, 라오스 한식 파티…학교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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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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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미우새' 이상민과 김보성이 라오스의 초등학교를 찾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김희철이 출연했다.

이날 라오스로 여행을 간 이상민과 김보성은 게스트 하우스를 찾았다. 이상민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했다.

예정에 없었던 한식 파티를 준비하게 된 두 사람은 라오스 모닝 마켓을 찾았다. 라오스에서 외국인에게 대접할 음식은 수육 김치찜과 떡볶이였다. 이상민이 준비한 음식에 외국인들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민은 수육에 김치를 싸서 먹는 방법을 설명했다. 외국인들은 이상민이 알려준 대로 고기에 김치를 싸서 먹었다. 맛을 본 외국인은 "너무 마음에 든다"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떡볶이 맛을 본 외국인 셰프는 한국식 파스타라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외국인들이 모여들며 이상민이 준비한 음식을 먹었다. 외국인 중 한 사람은 라오스 여행이 끝나면 다음 여행지는 한국이라며 음식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보성은 한국 음식을 맛있게 먹는 외국인에게 개인적으로 가져온 보리 굴비 반찬을 맛보게 했다. 김보성은 한국말로 외국인들에게 보리 굴비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주었다.

김보성은 이상민을 한국에서 유명한 래퍼라고 소개했다. 이상민은 외국인들의 호응을 이끌며 분위기를 달아올렸다. 이어 이상민은 김보성을 시인이라고 설명했다. 김보성은 외국인들 앞에서 진지하게 시를 읊었다. 김보성의 진지한 모습에 외국인들도 집중해서 바라보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오전 이상민과 김보성은 한국에서 가지고 온 이민 가방을 가지고 소수민족이 다니는 학교를 찾았다.

학교를 찾은 김보성은 학용품을 의리로 선물하기 위해 이민 가방을 가지고 왔다고 했다. 신동엽은 김보성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을 많이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김보성은 '의리'를 외치며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준 김보성은 교장실을 찾았다. 김보성은 교복과 신발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보성은 교장에게 교복과 신발, 선풍기를 아이들에게 선물해 달라며 의리의 약속을 하자고 했다. 영상을 본 김희철은 "정말로 대단하다"며 김보성 행동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들이 화자가 돼 자식들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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