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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주예림, 유선에 "김소연 이모 보고 싶어요. 화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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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주예림이 유선을 위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서는 직장상사, 부하직원 관계에 결혼하게 되는 강미리(김소연 분), 한태주(홍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다빈(주예림 분)은 강미선(유선 분)에 "이모한테 전화가 안 와. 신혼여행 갔다와서 다빈이 보기로 했단 말이에요. 나 이모 보고 싶어요"라며 울적해 했다. 이에 강미선은 "다빈아 엄마 말 잘 들어? 이모는 이제 다빈이 보러 자주 못 올지도 몰라"라고 설명했다. 정다빈은 "엄마 이모랑 화해는 했어요?"라고 물었고, 강미선은 "아니 아직"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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