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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박하선, 이상엽 유부남 사실 알았다 "결혼하신 분이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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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캡처


박하선이 이상엽의 결혼 사실을 알았다.

6일 방송된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는 손지은(박하선 분)과 윤정우(이상엽 분)이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누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지은은 길에서 풀꽃 사진을 찍고 있는 윤정우를 우연히 발견, 용기를 내 그에게 다가갔다. 그러면서 "그 학생 말이 맞다. 그때 저 그 여자와 같이 있지 않았다. 거짓말해서 죄송하다"며 앞서 윤정우의 학생이 연루된 사건의 진실을 고백했다.

풀꽃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향해 가까워지던 두 사람이었지만 이내 손지은은 윤정우에게 아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윤정우는 "오늘 미국에서 아내가 온다"고 밝혔고, 이에 손지은은 "결혼하신 분이냐"고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정우는 "저 홀애비 같아 보이냐"고 답핸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손지은은 "그사람 목소리가 하루 종일 귓가를 맴돈다. 이런 내가 이해되지 않는다. 결혼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차라리 안도했다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일까"라고 거듭 윤정우에 대해 생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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