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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나혼자산다' 유노윤호vs성훈, 승부욕 대결‥'역전승'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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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나 혼자 산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유노윤호와 성훈이 팀장을 맡이 승부욕을 불태웠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6주년 기념 '무지개 운동회'를 개최,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 팀은 다리 찢기부터 신발 던지기까지 계속해서 승리를 이어갔다. 게임 내내 두 팀장의 승부욕을 불타올랐다.

특히 줄다리기에서는 성훈의 승부욕이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게임 전 승부욕이 없다고 밝힌 바. 하지만 성훈은 줄다리기에 임하며 "하나 뚤! 하나 뚤!" 안간힘을 쓰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성훈의 승부욕을 목격한 박나래는 즉석에서 자리에 없는 성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자신의 영상을 확인한 성훈은 "제가 승부욕이 있는 것 같다."고 쿨하게 인정하면서도 "제가 조금이라도 힘을 더 쓰면 팀원들이 편하지 않을까 했다"고 훈훈한 대답을 안겼다. 결국 불 같은 승부욕을 불태운 결과, 줄다리기 역시 성훈 팀이 승리했다.

이어 운동회의 꽃, 계주가 이뤄졌다. 500점이 걸린 경기였다. 첫 주자 성훈은 당연 승부욕을 불태우며, 조빈에게 좀 더 뒤로 가서 배턴을 받으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날의 마지막 계주 주자는 유노윤호와 육상부 출신 김충재였다. 두사람이 거의 나란히 달리는 도중, 김충재가 잔디에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결국 계주의 승리는 방심하지 않고 달린 유노윤호 팀이 가져갔다. 최종 우승 역시 큰 점수가 걸린 계주에서 승리한 유노윤호 팀이 가져갔다. 경기를 끝마친 유노윤호는 회원들의 청에 응답해 열정의 댄스를 또 다시 보여주기도.

비록 게임에서는 승패가 정해졌지만 운동회를 마친 무지개 회원들은 다 함께 케이크의 불을 끄고 사진을 남기며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성훈과 유노윤호의 승부욕은 시청자들에게 연신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다 함께 모인 운동회에서 무지개 회원들의 우정과 센스가 빛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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